본문 바로가기

펫비즈111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 눈꽃모래 크리스탈 출시 고양이 모래 전문 브랜드인 스노우캣에서 '눈꽃모래 크리스탈' 한정판이 출시됐다. 눈꽃모래 크리스탈은 가는입자의 소디움벤토나이트에 소량의 실리카겔과 활성탄을 첨가한 제품으로 9kg 단위의 플라스틱 박스에 포장되어 판매된다. 눈꽃모래 크리스탈 박스와 벤토나이트 입자 눈꽃모래크리스탈에 들어있는 파란색의 실리카겔은 흔히 '고양이 크리스탈 모래'라고 부르는 흡수형 고양이모래 원료와 같은 성분이다. 실리카겔은 수분을 흡수해 제습에 도움을 준다. 검정색의 활성탄은 항균효과가 있어 세균 번식으로 인한 악취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판매원인 어니스트펫은 눈꽃모래 크리스탈의 입자가 가늘고 고운 벤토나이트로 되어있어 기호성이 좋으며 소모량이 적어 경제적인 반면 고양이 모래가 화장실 주변에 떨어지는 사막화는 약간.. 2020. 7. 27.
신년 펫산업 성장 이끌 날개는? '차세대 펫푸드', '업계 단결력' 새해 펫산업 성장을 이끌 날개는 무엇일까? 펫비즈니스 매거진의 마크 캐래이쟌 편집장은 '차세대 펫푸드'를 주목했다. 2018년도에 반려동물 식품과 관련해 새로운 빅트렌드가 나타나면, 붐이 불면서 펫산업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요한 것은 '업계의 단결력'으로 봤다. 제조업계, 유통업계, 소매업계가 목표와 방향성을 갖고 조직적으로 움직일 때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차세대 펫푸드 펫산업의 성장과정을 돌아보면, 프리미엄 푸드가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내츄럴과 그레인프리 사료가 큰 역할을 했다. 이 트렌드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고, 펫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2018년도의 큰 트렌드는 무엇일까? 사람들 사이에서는 '고대 곡물(anc.. 2018. 1. 2.
[Pet Biz 오딧세이]펫 서플라이즈 플러스(Pet Supplies Plus) 프렌차이즈 형태로 운영되는 펫 스토어 미국 버지니아주 센터빌. 수도 워싱턴DC에서 자동차로 35분 정도 달리면 도심과 시골의 중간 정도 분위기의 센터빌이 나온다. 한국에서 온 이민자가 가장 많이 몰려 사는 곳으로, 지역 주민 10명 가운데 1명 정도가 한인이다. 센터빌에서는 어느 곳을 가도 한국어로 대화를 주고받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한 번에 300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워싱턴지역에서 가장 큰 한인교회가 있고, 한인 대형 마트와 한국 식당이 몰려있다. 순두부, 삽겹살, 설렁탕, 치킨, 닭발, 순대 등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을 쉽게 구할 수 있다. 한인은행과 병원, 미용실 등도 몰려있어 한국의 일부를 떼어 미국으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12월 9일 첫눈이 내린 센터빌의 '펫 서플라이.. 2017. 12. 13.
[Pet Biz 오딧세이] 베드배스&비욘드 (Bed Bath & Beyond) 반려동물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유통매장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24일(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기업들은 마케팅에 열을 올렸다. 1년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사려는 고객들은 새벽부터 매장에 달려가 줄을 섰다. 침실용품 등을 판매하는 대형 유통매장, 베드배스&비욘드는 전품목 20% 할인 전략을 펼쳤다. 베드배스&비욘드가 24일 전품목을 20% 할인한다고 문자를 보냈다 1971년 문을 열어 미국 침대생활 문화를 선도해온 베드배스는 침구류뿐만 아니라 주방용품과 가구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1992년 미국 장외주식시장인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기업 공개를 했다. 현재 미 전역에 1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총자산 64억9900만 달러(약 7조 741억원), 매출액 121억 .. 2017. 11. 28.
[Pet Biz 오딧세이] 펫랜드 (Pet Land) 미국 펫샵 8위권의 매장을 둘러보았다.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Fairfax)'.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미 전역 100대 고등학교, 워싱턴포스트가 뽑은 워싱턴지역 우수 고교 50위 안에 들어간 '웃슨(Woodson) 고등학교' 학군이다. 몇 년 전에는 웃슨고 학생회장을 지낸 김광열 학생이 하버드대학에서도 학생회장에 당선돼 주목받기도 했다. 우수 학군을 찾아 몰려드는 한국인 학부모들과 '타이거맘'으로 불리는 교육열 높은 미국인들이 모여있는 곳. 이런 지역적 특성을 지닌 곳에 펫랜드(Pet Land)가 자리잡고 있다. 놀이시설과 간식이 있는 키즈카페 '처키치즈' 바로 옆에 있다.현지시간 26일 방문한 페어팩스 펫랜드. 규모는 다른 펫매장에 비하면 작다. 넓고 쾌적한 느낌, 다양한 .. 2017. 11. 28.
[현장 리포트]미국, 펫스토어 삼국지 2 미국 펫시장의 대군(大軍) '펫스마트(PET SMART)' '펫(Pe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함께 뛰어노는 아이들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부모들이다. 펫문화는 경쟁사회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과 즐거움,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그러나 이면에는 펫산업 점령이라는 목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펫코노미(Pet Economy)의 승자는? 미국에서는 63억 달러(7조 200억 원) 펫시장을 놓고 크게 세가지 유형의 매장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첫째는 개미군단이다. 개인사업자가 간판을 내걸고 영업하는 개인매장은 독창적인 서비스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펫스토어 삼국지 1편에서 소개한 '치코스 내츄럴 펫' 등 개인사업자들은 몸집은 작지만 차별화된 경영전략을.. 2017.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