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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산책]개 풀 뜯어먹을 때, 말려야 하나? 산책 나선 개가 풀을 뜯어 먹을 때 보호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보호자가 알아둬야 할 것은 개가 풀을 먹는 것은 흔한 일이라는 것이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펫에듀케이션닷컴에 따르면, 첫째 갯과 동물은 야생에서 간접적으로 풀을 섭취해왔다. 늑대는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데, 이 동물들 가운데 다수는 초식동물이다. 초식동물 몸속에 있는 풀이나 식물을 자연스럽게 섭취해온 것이다.둘째, 개는 잡식동물로 식물이나 과일을 먹어왔다. 풀은 개 식단의 한 부분이다. 그런데, 간혹 개가 풀을 먹고 토할 때가 있다. 펫에듀케이션닷컴은 "풀을 먹어서 구토한 것인지, 구토하려고 풀을 먹는 것인지 정확한 원인은 미스테리"라며 "어떤 개들은 배탈이 났을 때 식물을 먹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 2018. 4. 21.
[반려통신] 웰시코기, 무릎에서 잠들 뻔 [사진을 누르면 동영상이 나옵니다] 웰시코기 레이아(Leia) 2017년 4월 10일생 여아 레이아는 머리를 긁어주면 잠이 든다던데... 귀여운 웰시코기 레아도 과연 그럴까요? 그런데... 누가 방해를!! 👑 LEIA CORGANA 👑 Not your average Rebel Alliance Leader 🇦🇺Land down-under 🎂April 10, 2017 💌leiacorgana@gmail.com 🐾Pembroke Welsh Corgi (F)♀ Via Instagram @itsleiathecorgi https://www.instagram.com/itsleiathecorgi 말랑말랑 반려동물 이야기 함께 나누어요.펫스타와 스타펫, 그리고 나만의 펫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일상을 소개합니다.Instagr.. 2018. 4. 21.
뇌 크기 만으로, 개가 고양이보다 똑똑하다?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논쟁을 벌여왔다. 개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개가 얼마나 영리한지에 대해 자랑했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고양이가 개보다 똑똑하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신경해부학 저널 '프론티어스'에는 개가 고양이보다 뇌의 뉴런(정보를 전달하는 세포)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디보라 자르딤과 연구원들은 곰과 물개, 너구리, 고양이, 개 등 포유동물들의 뇌를 관찰했다. 연구 목적은 뇌의 크기와 뉴런 수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내는 것이었다. 뇌 크기가 동일할 경우, 뉴런의 수가 많을수록 뉴런이 더 밀집돼있다. 연구원들은 결정을 내리거나 계획을 세우는 등의 복잡한 사고 과정을 통제하는 대뇌 피질에 주목했다. 어떤 동물의 대뇌 피질에 다른 동물보다 뉴런이 더 밀집되어.. 2018. 4. 21.
착각하기 쉬운 개위험 음식 Top 3 강아지를 입양하면 듣는 '먹지 말아야 할 음식'에 대한 조언이 있다.초콜릿이 위험하다는 얘기와 양파, 포도가 치명적이라는 얘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보호자들은 이런 식품에 대해 대체로 조심하려 노력하지만 살짝 조리 과정을 거치면 아차하는 경우가 생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개위험 먹거리 블랙리스트, 다시 한번 살펴보자. #짜장면과 피자, 빈대떡과 떡갈비 등 양파나 마늘이 양념으로 많이 들어간 음식들이다. 빈대떡과 떡갈비는 만들때 양파나 마늘을 갈아서 넣는다. 양파와 마늘은 치오설페이트 성분때문에 빈혈을 일으켜 치명적이다. 양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늘은 독성물질이 적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굳이 먹일 필요는 없다. 유아용 이유식에도 마늘과 양파가 많이 들어가므로 주의를 요한다. #아.. 2018. 4. 21.
[반려동물 영양학]오메가3 먹이면 장수할까? 사람처럼 개나 고양이에게도 오메가 3가 장수에 도움이 될까? 사람에 대한 연구에서는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섭취량이 비슷하면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아직 개나 고양이에 관련된 연구는 없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메가 3의 작용을 과학적으로 살펴볼 때 장수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왕태미 수의사는 "오메가 3에는 염증 감소와 항산화 기전이 있다"며 "많은 질병과 노화가 신체의 염증, 산화와 관련이 있으므로 필요 없는 염증과 과도한 산화작용을 조절하면 노화와 질병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오메가 3를 어떻게 섭취하는 게 좋을까? #오메가3 섭취도 '과유불급' 왕 수의사는 "어느 반려견에게 반복적으로 세균성 방광염이 일어나고 항생제 치료를 해도 재발한다는 호소가 들어왔다"며 "생활 .. 2018. 4. 21.
노령견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몇 해전 일본수의생명과학대 수의학부 연구팀은 8살이 넘은 노령견 20% 가량이 인지장애증후군, 즉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우리 주변에서도 노령견과 함께사는 보호자를 통해 농반 진반으로 "우리개 치매인거 같아"라는 얘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문득 반려동물도 나이가 들면 여러가지 질병이 걱정되고, 그 중 치매를 생각하면 근심이 깊어진다.이리온 동물병원 문재봉 원장은 “사람도 치매를 우려해 인지 검사와 예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처럼 반려견 치매도 미리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리하면 증상을 개선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치매 치료제 임상연구현재 인지기능저하 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을 위한 치료약은 없다. 사람 약을 사용하고 있지만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 2018.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