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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고령화 현상에 치매 증가 에딘버러 수의과대, 저널오브펠린메디신에 게재 코넬대 수의과대학이 발간하는 '캣워치 매거진'은 최근호에서 에딘버러 수의과대학의 고양이 치매 연구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by pixabay] 에딘버러 수의과대학 연구팀이 저널오브펠린메디신(journal of feline medicine)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치매 원인 단백질은 고양이 뇌 신경세포에 축적, 치매 증상을 유발한다. 연구팀은 "인간 알츠하이머 환자의 신경세포에 엉켜있는 단백질과 동일한 것"이라고 밝혔다. 에딘버러 수의과대학 대이밀 건무어(Damiell Gunn-Moore) 박사는 "새롭게 발견된 이 단백질은 고양이의 노화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고양이가 치매에 걸린다는 것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고양이 신경계가.. 2017. 12. 26.
"내 사랑 집사야, 안전하게 코 자렴" 고양이가 집사를 핥아주는 이유 고양이가 핥는 것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다. 늦은 밤까지 TV를 보는 집사는 밤 목욕을 시작하는 고양이를 볼 수 있다.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집사는 고양이가 서로 씻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by pixabay] 고양이는 집사도 핥아준다. 고양이들이 서로 씻겨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집사까지 포함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를 좋아해서? 아니면, 내가 씻어야 해서? 고양이 행동 전문가인 리타 라이머는 "둘 다 맞다"고 말한다. #서로의 우정표현 고양이는 서로 손질을 해주며 우정표현을 한다. 머리나 등같이 혼자서 잘 손질할 수 없는 곳을 친구가 도와주는 것이다. 리타 타이머는 높은 계급의 고양이가 낮은 계급의 고양이를 씻겨주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타.. 2017. 12. 26.
겨울본능을 깨워라 보호자와 함께 즐기는 겨울철 개 야외 활동 황금빛 가을이 떠나고, 흰색과 은색으로 덮이는 겨울이 왔다. 일부 보호자들은 춥고 밖으로 나가기 싫은 일 년의 마지막 계절을 싫어한다. 생각을 바꿔보자! 겨울은 실내에만 있어야 하는 침울한 시기가 아니라, 집 밖으로 나가 눈 내린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계절이다. 사람과 개는 추운 날씨에도 적절한 운동을 해야 건강해진다. 모험정신도 키울 수 있다.[by pixabay] 모던독 매거진은 개와 함께할 수 있는 겨울철 야외 활동으로 '지오캐싱(Geocaching)'과 '개썰매(Dog Sledding)', '스키저어링(Skijoring)'을 추천했다.[by pixabay] #지오캐싱(Geocaching) 지오캐싱은 지구나 토지를 뜻하는 'Ge.. 2017. 12. 26.
크리스마스 앞두고 댕댕이 초콜릿 중독 주의보! 성탄절 기간에 초콜릿으로 병원 찾는 비율 4.5배 더 높아 강아지 보호자들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초콜릿을 특별히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최근 영국 수의사들이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경고했다. 사람에겐 달콤한 간식인 초콜릿이 개에게는 독이 된다.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개는 이 물질을 사람보다 더 천천히 분해하기 때문에 적은 양이라도 구토, 발작, 심박수 증가, 드물게는 사망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by pixabay]최근 영국 과학저널 ‘수의학 기록(Veterinary Record)’ 에 초콜릿 중독에 관한 역학 연구가 실렸다. 이 논문은 2012년 11월에서 2017년 5월 사이에 이뤄진 영국의 수의사 진료 건수 중에서 초콜릿을 섭취해서 치료가 이뤄진 386건의 사례를 .. 2017. 12. 22.
왜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할까? 높은 곳은 심리적 안정감 제공하는 고양이의 아지트 [by pixabay]냥이가 안보여서 한참 찾아다니다 보면 냉장고 위에 웅크리고 앉아서 식구들을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때가 더러 있을 것이다. 집안에서 가장 전망 좋고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라서일까? 고양이는 왜 장롱이나 냉장고 같은 높은 곳에 기를 쓰고 오르려고 하는 걸까? 야생동물 행동 전문가인 브리짓 레트(Bridget Lehet)는 반려동물 전문 매체인 ‘펫엠디’와의 인터뷰에서 “나무 등의 높은 장소는 고양이 같은 야생 동물들에게 약탈자의 위협을 벗어나 식사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일 뿐 아니라 맹금류를 피해 숨을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며 “오늘날 고양이가 살고 있는 집안에 하이에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강아지나 어린 아이들 같은.. 2017. 12. 20.
여우처럼 생긴 똑똑한 개, 시바견(shiba Inu) 2차 세계대전 때 멸종위기 넘겨 여우처럼 생긴 작고 귀여운 시바견. 솜털 같고, 곱슬한 꼬리가 매력적이다.[by pixabay] #특징 시바견은 독립적이고 지능이 뛰어나다. 주인에게 충실하고 경계심이 강하다. 주인에게만 복종하는 특징이 있고 다른 개들에게는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사회화 과정이 필요하다. 시바견은 영리하고 민첩하다. 모든 스포츠를 잘한다. 사냥개 본능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산책을 많이 시켜야 한다. 산책할 때는 시바견이 다른 개들을 공격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바견은 활력이 넘치고 활발하기 때문에 순한 개를 찾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by pixabay] #역사 시바견은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돼있다. 과거에는 야생동물을 .. 2017.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