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료63 고양이 네오포비아를 아시나요? 11년째 샴고양이 '미미'를 키우고 있는 고희정씨는 11년전 동물병원에서 처음 추천해준 사료만 먹이다 최근에 사료를 바꿔보려 했다.나이가 들어 치아를 몇개 발치한 것도 있고 신장이 살짝 좋지 않다는 진단도 받아 이번 기회에 사료를 바꾸기로 결심한 것이다. 최근에는 오메가3나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간 사료도 있고 맛이 좋고 영양발란스가 잘 갖춰졌다는 사료도 있어 사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하지만 미미는 새로운 사료를 먹지 않으려 했다. 기존 사료에 조금 섞어줘보기도 하고 양념도 뿌려줘 보았지만 새로 산 사료는 한알한알 발라내고 먹던 사료만 먹었다.고양이는 어려서 한가지 사료만 먹이면 나이들어 다른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려동물 중 특히 고양이는 새로운 것에 대해 무조건 거부하는 습성, 특히 새로운.. 2018. 4. 22. [반려동물 영양학]피곤한 우리 고양이, 비타민이 부족해서? 사람은 피곤할 때 비타민C를 사먹지만,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비타민C를 몸에서 스스로 만들 수 있다. 고양이에게 과다한 비타민C는 신장, 방광 결석과 관련이 있으므로 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비타민B1(티아민)은 결핍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왕태미 수의사는 "비타민B1 결핍 때문에 신경 손상을 입고 재활치료를 하러 온 고양이를 본 기억이 남는다. 평형감각을 잃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던 모습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다"며 "호주에서 수입한 어느 사료를 먹고 비타민B1 결핍이 나타난 것이었다"고 말했다.사료나 음식을 만들 때 제일 쉽게 나타나는 비타민 결핍이 바로 수용성인 비타민B1이다. 비타민B1은 가열할 때 파괴될 뿐만 아니라 음식에 있는 세균이 비타민B1을 파괴할 .. 2018. 4. 19. 美 스몰배치, 살모넬라균 검출 우려로 습식 사료 리콜 미국 FDA에 따르면 미국 오레건 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Smallbatch Pets Inc. 는 살모넬라 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개와 고양이용 치킨혼합 냉동 닭고기 2종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밝혔다.[by FDA] 스몰배치사의 제품 포장지살모넬라 균은 주로 장염과 같은 식중독을 일으키는데 파충류를 맨손으로 만질 경우나 생고기, 달걀, 씻지 않은 채소 등을 만졌을 때 감염되며 관절염, 근육통, 심내막염 등 더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다.해당 제품은 국내에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스몰배치사는 소규모 가족 기업으로 생식을 기반으로 한 습식 사료를 만드는 회사이다. 지난 2016년 초에도 같은 원인으로 자발적 리콜 조치를 취한적이 있다. pmzine@naver.com 2017. 10. 13.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