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식사관리1 이번만큼은 '뚱냥이' 탈출해 볼까? 돼냥이와 뚱냥이에서 탈출하는 방법 강아지처럼 마음대로 산책을 시킬 수도 없는 고양이. 집사들의 상당수는 고양이의 비만에 대해서 간과할 때가 많다. 뚱냥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돼냥이’를 반기는 경우도 있다. 살집이 생겨 토실토실해지면 인절미처럼 더 말랑해지고 포근함도 배가되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고양이가 비만해지면 건강에 여러 가지 위험이 따른다. 고양이는 특히 천식이나 관절염 같은 질병 뿐만 아니라 방광이나 요로계의 질환에 취약한 편인데, 비만은 이런 질병의 위험을 더 가중시킨다. [by pixabay]미국에서도 반려동물의 비만이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규모 동물병원 체인인 밴필드(Banfield)가 10년간 개, 고양이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2007년 9%였던 고양이 비.. 2017.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