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캣치테스트1 반려묘 보호자 10명 중 3.5명, ‘이것’ 몰라 병 키운다 팻사료 전문 브랜드 로얄캐닌이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2021 반려묘 건강관리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반려묘의 건강관리는 아픔을 숨기는 고양이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20-40대의 반려묘 보호자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5%가 ‘아픔을 숨기는 고양이의 특성을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세부적으로는 ‘그저 그렇다’(22%), ‘모른다’(11%), ‘전혀 모른다’(2%)고 답변했다. 로얄캐닌 조민주 수의사는 “야생의 습성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는 고양이는 생존 본능 특성 상 아프거나 질병이 있어도 이를 잘 숨긴다”며, “보호자들이 이러한 고양이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가 없을 경우 제때 병원 방문해야 할 시기를 놓쳐 자칫.. 2021.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