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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21

[현장 리포트]동물 구조 단체, 개 입양 이벤트 정에 굶주린 개들, 보호자 기다려 11월 25일 토요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있는 '홈워드 트레일스 입양센터(Homeward Trails Adoption Center)'. '홈워드 트레일스 동물 구조 단체'가 입양 이벤트를 벌였다. 오전 10시 문을 열자마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이벤트는 입양센터 뒤 야외에서 진행됐다. 반갑게 달려온 검은 강아지. 태어난 지 1년이 안됐다. 사람의 정을 그리워하는 것처럼 보인다. 센터는 방문자가 입양을 결정하기 전, 함께 놀아볼 기회를 주고 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검은 강아지도 사람을 좋아한다. 사람을 반가워하는 개들, 따뜻하게 맞아줄 보호자가 필요하다. 옆 공간에는 큰 개들이 있다. 입양 전 함께 놀아보는 사람들. 입양센터 실내에도 보호자를 기다리는 개들이 .. 2017. 12. 4.
내년부터 유기동물 입양하면 최대 20만원 지원받는다. 농식품부, '반려동물이 행복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신규 사업 예산 편성 내년에는 유기견이나 유기묘 등 유기ㆍ유실 동물을 입양할 경우 정부로부터 최대 2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by 청와대SNS, 문재인대통령이 유기견 '토리'를 분양받고 있는 모습] 농림축산식품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예산 및 기금안을 9월 1일 국회에 제출하고 연말 국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동물 복지와 관련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신규 사업예산은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선후보 공약을 구체화 하는 사례에 해당된다.[by 문재인대통령SNS,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 유기동물 재입양 활성화 추진과 중성화 사업 확대에 대한 내용이 보인다. ] 이와 관련한 내년도(2018년) 예산은 총 7억5천6백만.. 2017. 11. 7.
'달리'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by 달리페이스북 facebook.com/rundarly ]# 견생 2막의 주인공 달리달리의 첫번째 보호자는 달리가 사고로 앞다리의 일부를 잃은 뒤 양육을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2013년 2월 24일 우연한 기회에 지금의 '달리언니'(보호자)를 만나 함께 살게 되었고 이때부터 제2의 견생이 시작되었단다.'달리'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먹고 싶었지만 빈 접시만 보고 시무룩한 표정의 사진으로 일약 스타견 반열에 올랐다.[ by 달리페이스북, 접시에 음식이 없어서 아쉬운 표정의 달리 facebook.com/rundarly ]일명 '멍무룩', '개무룩' 표정이라고 한다. 이후 개무룩은 반려동물 표정을 표현하는 유행어가 되었다.달리는 한때 보호자로부터 외면당하는 시련을 겪었지만 전화위복이라 했던가? 새로운 반.. 2017.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