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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구르지마" 멍이가 지저분한 곳에서 구르는 이유 지독한 냄새가 나는 곳에서 개가 구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풀밭에서 구르며 몸을 문지르는 개를 보고 잡았을 때 끔찍한 냄새가 난다면? 개가 다른 동물의 배설물 위에서 굴렀다는 것을 알아차린 보호자는 '조금만 더 빨리 말렸다면' 하며 좌절할 수 있다.'시크릿오브랭귀지오브독'에 따르면, 개가 지독한 냄새가 나는 곳을 피하지 않고 그곳을 구르는 이유는 크게 3가지다. 첫째, 개가 다른 동물의 배설물이나 썩은 동물의 사체 위에서 구르는 것은 다른 동물의 냄새 위에 자신의 냄새를 덮기 위해서다. 그곳을 자신의 영역이라고 표시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연구자들은 설명한다.둘째, 개가 생존을 위해 사냥하던 시절에 몸에 밴 습관 때문이다. 자신의 냄새를 다른 동물의 냄새로 위장한 뒤 사냥감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자신이 .. 2018. 4. 16.
개, 감정 따라 고개 돌리는 방향 다르다 개가 머리를 어느 방향으로 돌리는지에 따라 개 감정상태를 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개가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개의 왼쪽과 오른쪽 방향에서 동일한 자극을 주었다. 시크릿랭귀지오브독스의 저자 빅토리아 스틸웰은 "개가 고개를 돌리는 방향은 뇌의 어느 쪽에서 자극을 처리하고 반응하는지를 보여준다"며 "자극에 대한 개들의 정서적 반응을 알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스틸웰은 "좌뇌는 긍정적인 감정에 활성화되고, 몸의 오른쪽을 통제한다"며 "우뇌는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며 몸의 왼쪽을 통제한다"고 말했다. 시크릿랭귀지오브독스에 따르면, 실험에 참여한 개들은 다른 개가 짖는 소리를 들려주었을 때 대부분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친구 개의 이미지를 보여줬을 때도 오른쪽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2018. 4. 15.
멍냥이 키울 때 불편한 점 Top3 SNS 상에는 사람의 목숨을 구해주는 반려동물이 가끔씩 화제가 되곤 한다. 영화에서도 아이를 돌보거나 곧잘 보호자의 말을 알아 듣고 심부름을 할 뿐 아니라 주인공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멍냥이가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반려동물이 보호자에게 도움만 주진 않는 듯 하다.(사)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종복)에서 지난해 말 양육 중인 개의 행동이나 습관으로 인해 불편한 점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57.3%는 특별한 문제점을 얘기하지 않았지만 이들 외 상당수의 사람들은 불편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개를 기르는데 있어 가장 큰 불편함은 '짖음'으로 나타났다. 개 보호자들은 공동주택에서 개의 짖음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배변훈련', 세번째는 '물어뜯기'로 조사됐다.이 외에 ▲통제.. 2018. 4. 14.
[젤리펫의 펫랭귀지]귀를 세운 개, 무슨 생각을 할까? 개는 고양이처럼 표현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감정들은 읽어내기 쉽다. 동물 행동학 전문가인 트레버 워너 수의사는 개의 귀가 위를 향하는 것은 자신감의 표시라고 설명한다. 개는 "이것 참 흥미로운걸!"하며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할 때 귀를 세운다.반대로 귀를 내리는 것은 두렵다는 뜻이다. 워너 수의사는 "꼬리를 다리 사이까지 내리고 도망치려는 개는 귀도 내린다"이라며 "무서운 감정 상태를 귀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반려견 양육 Tip 개는 하루 10~14시간 수면을 취한다. 사람보다 많이 잔다. 하지만, 사람처럼 같은 시간대에 자는 것은 아니다. 워너 수의사는 "사람이 자는 시간에 자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개가 밤에 조용히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준비하는 게 좋다"며 .. 2018. 4. 13.
[반려통신] 불가능에 도전하는 시바견, 치요 사진을 누르면 동영상이 나옵니다.장난기가 많은 건지 게으른 건지... 개구장이 시바견 치요는 누워서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 잡기에 도전합니다. Via Instagram @mamechiyo728 https://www.instagram.com/mamechiyo728 #말랑말랑 반려동물 이야기 유튜브 젤리펫 에서 실시간 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www.youtube.com/channel/UC32VSFWZP0_oVXlUEyH7XPw #반려통신 반신욕하는 강아지, 포메라니안 바니 https://youtu.be/bFucaJ35t9I꿀잠자고 픈 댕댕이 https://youtu.be/MbLTthuIV743살 타이의 첫키스 상대는? https://youtu.be/VugbXAHRDDk마일로, 진짜 숨바꼭질 하는 고양이! .. 2018. 4. 13.
인스타그램을 뜨겁게 달군 美구조경비견 토비&퍼시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토비아스와 퍼세우스는 구조경비견 모델이다. 늠름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전 세계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엄마견과 찍은 사진. @tobeyandpercy 네티즌은 "애견공원에서 스포츠 셔츠를 맞춰 입고"라며 "정말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행복한 토비아스와 퍼세우스. 푸른빛 바다를 배경으로 신난 표정이 역력하다. 네티즌들은 "둘 다 웃는게 예뻐(Beautiful smiles you two)", "멋진 미소! 도전을 받아들인다(Great smiles! Challenge accepted!)"등의 코멘트를 남겼다."금요일에 깨워줘" 라며 잠든 토비아스. 좋은 꿈을 꾸는지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다.인스타그램 500번째 포스팅을 기념해 혀로 경례하는 토비아스.. 2018. 4. 12.